2025년 서울 및 경기 벚꽃 명소 총정리

봄이 찾아온 4월, 벚꽃이 만개하는 계절이 드디어 왔습니다! 올해 벚꽃은 평년보다 3~8일 일찍 개화할 것으로 예상되며, 서울은 4월 1일에 개화하여 4월 8일경 만개할 것으로 예측됩니다[1]. 지금 바로 서울과 경기도의 아름다운 벚꽃 명소들을 소개해 드립니다.

 서울 지역 벚꽃 명소

 렛츠런파크 서울 (과천 경마공원)
오늘(4월 4일)부터 4월 13일까지 벚꽃축제가 열립니다[4]. 말과 벚꽃이 어우러진 특별한 체험을 즐길 수 있으며, 밤에는 환상적인 조명과 달빛 아래 펼쳐지는 벚꽃길이 꿈같은 풍경을 선사합니다. 드론쇼, LED 퍼포먼스,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서울대공원
서울 대표 벚꽃 명소로, 호수 주변 왕벚나무길을 따라 걷는 '호수둘레길 코스'(2km)와 겹벚꽃과 신록을 즐기는 '동물원 둘레길 코스'(4.5km) 등 다양한 산책 코스가 있습니다[5]. 벚꽃뿐만 아니라 튤립, 수선화, 라일락 등 100여 종의 봄꽃도 함께 감상할 수 있습니다.

 경기도 지역 벚꽃 명소
 대성리 국민관광지
북한강변을 따라 펼쳐진 벚꽃길은 수도권의 대표적인 벚꽃 명소입니다. 청평 유원지까지 이어지는 약 9.4km의 평탄한 강변 트레킹 코스로, 가족, 연인들의 피크닉과 북한강변 수상 레저, 차박 캠핑 등을 즐길 수 있는 국민관광지입니다.

 가평 에덴벚꽃길
식목일(4.5)부터 벚꽃축제가 시작됩니다. 기후상 남한에서 가장 마지막에 벚꽃이 개화하는 지역으로, 축구장 12개 길이(약 1.2km)의 30년 된 벚나무가 만든 벚꽃터널을 즐길 수 있습니다[3]. 특히 연분홍 벚꽃잎과 어우러진 300m 마젠타 핑크 잔디는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포토명소로 인기가 높습니다.

 광교 저수지 마루길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광교저수지는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고, 벚꽃 명소로 유명합니다[6]. 잔잔한 호수 뷰와 함께 흐드러지게 핀 벚꽃을 감상할 수 있는 봄나들이 명소입니다.

 북수원 만석공원
만석거(저수지) 둘레를 따라 자리 잡은 왕벚나무들이 꽃을 피우면 사방이 화사해지고, 만개한 벚꽃이 바람에 흩날리는 장관이 펼쳐집니다[7]. 탁 트인 공간에서 벚꽃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왕송호수공원
호수 순환형 레일 바이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벚꽃 명소입니다[8]. 오수 산책로 주위와 도로변으로 벚꽃이 만개하며, 서울, 경기 다른 지역보다 4~6일 정도 개화 시기가 느린 편입니다.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사진을 찍거나 산책하기 좋은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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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대공원
호수정원부터 남문 출입구까지 약 1.2km의 구간에 800그루의 벚나무가 심겨져 있어 아름다운 벚꽃터널을 이루고 있습니다[9]. 공간이 넓고 입장료도 없으며, 피크닉하기도 좋아 가족 단위 탐방객에게 인기가 많은 곳입니다.
 벚꽃 개화 예상 시기

2025년 벚꽃 개화 예상 시기는 다음과 같습니다:
- 제주도: 3월 22일(토)
- 부산: 3월 23일(일)
- 전주, 전북: 3월 26일(수)
- 서울: 4월 1일(화)
- 강릉, 강원도: 4월 1일(화)
- 춘천, 강원도: 4월 4일(금)[1]

벚꽃은 개화 후 약 일주일 후에 만개하므로, 서울은 4월 8일경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이 4월 4일이니 지금 바로 춘천 지역의 벚꽃을 볼 수 있으며, 서울과 강릉은 이미 개화가 시작되어 점점 만개를 향해 가고 있습니다. 날씨에 따라 개화 시기가 달라질 수 있으니 방문 전 최신 정보를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봄바람과 함께 흩날리는 벚꽃 아래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