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려대 이광렬 교수가 말하는 과학 흥미와 문해력을 키우는 일상 습관과학을 잘하는 아이는 어릴 때부터 특별하게 키워졌을까요?고려대학교 이광렬 교수는 단호하게 말합니다.“아이가 공부에 몰입하는 힘은, 부모의 ‘존중’과 ‘기다림’에서 나옵니다.”그는 과학자가 되기 전, 울릉도의 ‘심심한’ 어린 시절에서 시작해‘놀이처럼’ 과학을 발견하고, 지금은 수많은 수재들을 가르치는 교수가 되었죠.그 여정 속에서 얻은 깨달음,그리고 부모가 아이를 위해 실천할 수 있는 교육법을 풀어놓았습니다.🌱 1. 심심함이 창의력을 키운다“울릉도엔 학원도, 놀 거리도 없었습니다.심심해서 스스로 무언가를 만들기 시작했죠.”대나무로 물총 만들기, 낚싯대 제작, 직접 만든 화살의 성능 실험까지.‘재밌는 걸 하기 위해선 지식이 필요하다’는 ..